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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유통기한 굳은설탕 복구방법







식재료를 사놓고 여기저기 보관해두었다가 오래된 식재료를 발견했을때 한번씩 있으실텐데요. 언제, 어떻게 산것인지 기억마저 안난다면 이만큼 곤란한일이 없습니다. 





그럴때마다 이걸 버려야하나 먹어야하나 고민이되는데요. 많은 조미료 중 설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당분을 포함하여 사탕수수즙을 정제과정을 거쳐 자당성분만 남기고 버린 설탕의 결정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제당은 미생물 번식이 거의 없기때문에 변질의 우려가 없다고 해요. 


거기다 설탕에는 수분활성도가 엄청 낮아 부패하는경우가 거이없어 식품위생법상 설탕의 유통기한은 없다고 합니다. 



설탕속에 당분이 많아 벌레나 미생물들이 좋아할것같지만, 실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래된 설탕을 보면 뭉쳐있는것을 한번씩 보셨을텐데요. 설탕중에서도 수분을 많이 머금고있는 황설탕과 흑설탕이 금방 잘 굳어버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굳은 설탕은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면 뭉친것이 풀린다고 해요. 그외에도 굳은 설탕을 밀폐용기에 넣고 사과조각이나 식빵한조각을 넣어 하루동안 보관하면 설탕이 수분을 머금어 촉촉해진다고 합니다. 





설탕 보관방법



설탕이 특성 상 냄새와 습기를 잘 흡수하기에 냄새가 강한물건들과 같이두지않는것이 좋고, 잘 밀봉한 상태에서 보관해야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설탕 유통기한과 굳은설탕 복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딱딱하게 굳은 설탕이 있으시다면 버리지마시고 위 방법을 활용하여 재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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